-
비용 없어 신문광고 포기
신민당은 김영삼 총재 제명사태와 관련, 신문광고를 통해 당과 김 총재의 입장을 밝히려던 계획을 자금사정으로 취소했다. 신민당은 비상대책회의에서 『여측의 일방적 홍보에 의해 당과 김
-
일서도 환영
【동경 22일 로이터합동】일본은 22일 전 야당 대통령후보 김대중씨를 석방하기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을 환영했다. 「오오히라·마사요시」수상은 기자들에게 김대중씨 석방발표는 「환영할
-
비밀보호도 중요하지만 총격은 지나쳤다
【런던=장두성특파원】영국의 대부분의 신문들은 24일 KAL기 사건을 1면 머리 기사로 크게 보도했다. 「데일리·텔리그래프」지는 24일 『「무르만스크」상공에서의 만행』이라는 제목의
-
부사TV 22국서 방영
외국TV, 특히 일본TV에 처음 나간 박정희 대통령의 「후지·텔리비전」회견은 「후지」TV 22개 방송국을 통해 「컬러」로 방영됐고 22개 질문에 차분히 답변. 방영은 「유비무환」이
-
평양서 지시왔다 북괴서 요청
이에 대해서 미국은 즉각 한국과 상의한 뒤 공산측의 타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 21일 상오 11시 철회를 요청하는 서한을 사무국에 접수할 예정이던 공산측은 11시30분부터 미
-
북괴 대외채무 13억「달러」
【동경21일 합동】외화고갈로 국제적 신용이 폭락된 북괴의 대외채무는 74년 현재로 13억「달러」이상이며 이중에 최근 일본에 대해 2년간의 지불연기 요청을 하고있는 대일 채무는 2억
-
위기호소보다 자신 보여
【동경=김경철 특파원】「요미우리」신문은 박정희 대통령과의 서면회견기사를 26일자 조간에 박대통령의 사진을 곁들여 1면 「톱」으로 『평화는 힘의 균형으로』라는 제목을 붙여 보도하고
-
일 언론 태도 달라져-북괴 비인도성 규탄
【동경 3일 합동】일본 여론은 북괴의 「쇼오세이마루」나포사건에 대해 북괴가 사건의 신속한 해결에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대해 정점 크게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. 일본 신문들도 2
-
"미, 일·비·괌 연결선을 주축으로|아주 방위 선 재편
【동경=박동순 특파원】「인지사태이후」의 중장기「아시아」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중인 미국은 기본적으로『아시아 방위선을 후퇴, 북상시켜 일본·필리핀을 축으로 한 선에서 유지·강화함으로
-
강·온 양면정책 전망|일지들, 국민투표 대대적 보도|개헌운동 확대 예상
【동경=박동순 특파원】일본신문들은 13일 조간에서 한국의 국민투표 상황을 비교적 상세하게 보도하고 한국정부는 이번 투표결과로 국민의 신임을 얻었다는 판단 밑에 앞으로 강·온 양면정
-
"파국막게 냉정" 호소
【동경=박동순특파원】6일자 일본 석간신문들은 서울의 일본대사관 난입사건을 일제히 1면 「톱」으로 보도했으며 7일 조간에서는 일제히 사설로 다루었다. 일본신문들은 대체로 이번 사건이
-
한국 내 반일 데모 일지들 크게 보도
【동경 23일 합동】일본의 신문들은 22일 석간에 이어 23일 조간에서도 서울의 반일 「데모」기사를 사진과 함께 1면 「톱」내지 4, 5단으로 크게 취급했다.
-
일 언론도 비판
【동경=홍두표 특파원】일본의 신문과 방송은 29일 처음으로 문제가 된 다나까 수상의 발언에 대한 한국 측의 항의를 보도한데이어 30일에는 이 문제를 크게 다루었다. 일본신문들은 3
-
국내 타세로 쟁취적
「다나까」 (전 중각영) 일본수상은 3일 한국의 개각에 대해 한·일 우호관계는 변함이 없으며 한·일 정기각료회의의 연내 개최 방침에도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. 한편 일본 신문들은 한
-
일본 조간지들 보도 독매 한국 요청 거부
【동경 24일 동양】일본의 모든 신문들은 24일 조간에서 한국 정부가 「요미우리」신문의 23일 조간 기사의 취소를 요구한 것과 「요미우리」가 이를 거부한 것을 크게 보도했다 「요미
-
취소 거부 사고 게재
【동경=박동순 특파원】일본의 「요미우리」 신문 「하세가와·지쓰오」 편집국장은 윤주영 문화공보부장관의 23일자 조간 기사의 전문 취소 요구를 거행하고 『이 기사는 신뢰할 수 있는 확
-
「독매」 지국 폐쇄
정부는 24일 일본 「요미우리」 신문 서울 지국의 설치 허가를 취소하고 서울 주재 특파원을 퇴거 조치했다. 「독매 신문」의 국내 배포도 이 날짜로 중지되었다. 정부는 「요미우리」
-
한적대표 조간기사 노동신문, 3단보도
【평양=대한민국공동취재단】북한노동신문은 21일자 조간1면 맨 끝에 우리측대표단과 보도진의 도착기사를 3단으로 보도했다. 20일 평양의 각 일간지들은 김병직 후임으로 자문위원이된 재
-
휴전선 충돌 사건 등|북한신문 크게 보도
북한에서 발행되는 신문들은 15일자 조간에서 이후낙 위원장일행의 평양도착과 평양 측 조절위원장 대리 박성철 부총리 주적 만찬회에 대한 기사를 1면 최하단의 눈에 띄지 않는 자리에
-
"대만 안보 조항 소멸"은 대만 정세변동의 뜻|복전, 좌도 발언을 수정
【동경9일 동양】일부 일본 신문들은 일·미 수뇌회담이 끝난 뒤「사문」(좌등) 수상이 기자회견에서『한국과 대만의 안전은 일본의 안전에 긴요하다』라는 1969년의 일·미 공동성명 가운
-
한국이 대미·일 조약 폐기하면 북괴도 대소·중공군맹 파기
【동경=조동오특파원】일본「아사히」(조일) 신문은 북괴 수상 김일성과의 단독 회견기를 27일자 조간 1면「톱」기사로 보도했다. 북괴를 방문중인 조일 신문 편집국장 「고또」(후등기부)
-
정치색 없어 주목·한국의 평화 공세
【동경=조동오 특파원】일본의 모든 신문들은 12일 석간에서 1면 「톱」으로 이 제안을 보도했고 13일 조간에서는 사설을 실어 이를 환영했으며 국제면의 해설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공세
-
"반공 국가의 승리"|일지 일면 톱 보도
【동경=조동오 특파원】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탁구 연맹 총회에서 일본이 제명되자 8일의 조간에서 일본 신문들은 「프리·올림픽」기사를 제쳐놓고 일본이 아탁연에서 제명된 기사를
-
일지들 엉뚱한 논조
【동경=조동오특파원】일본의 신문·TV는 한국정부의 노고에 감사하기는커녕 비난의 총을 보내고 있다. 김포공항에서 승객을 내리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2일 아침 일본의 각 조간신문과